"데브시스터즈, 주가 하락 과도"-키움證
상태바
"데브시스터즈, 주가 하락 과도"-키움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쿠키런2 출시 지연, 단일 게임 리스크가 영향을 끼치면서 큰 폭의 주가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단일 게임의 리스크는 있으나 지난해 4월 출시된 국내 쿠키런이 여전히 국내 앱스토어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게임 운영 관리 능력이 상당부분 증명됐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대만과 태국 등 해외 매출의 부진으로 소폭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지난 20일 업데이트 이후 대만과 태국의 매출 순위가 다시 3위권에 진입하면서 4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80억원, 당기순이익 43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 예상 P/E는 10.7배 수준에 불과해 경쟁 업체 대비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