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U-헬스케어' 시장 성장의 수혜주"-IBK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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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U-헬스케어' 시장 성장의 수혜주"-IBK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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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IBK투자증권은 비트컴퓨터에 대해 'U-헬스케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 김종우 연구원은 "국내 원격진료 시장은 현재 의료인간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는데 주로 전문의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솔루션이 구축됐다"며 "비트컴퓨터는 사업 시작 이후 10년간 총 293개소에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이 원격진료솔루션은 동사가 국내에서 100%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컴퓨터의 올해 U-헬스케어 매출액을 전년 대비 82% 증가한 8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종우 연구원은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를 허가하는 원격의료법안 통과는 공고기관에 한정된 시장에서 민간시장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2C시장이기 때문에 확대 범위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30~35억원으로 130~169% 증가할 것"이라며 "마진 높은 기반매출과 U-헬스케어 매출증가는 영업이익률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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