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아들 변절 '호부견자' 대명사
상태바
안중근 아들 변절 '호부견자' 대명사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4일 21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중근 아들 (자료사진)

안중근 아들 변절 '호부견자' 대명사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안중근 아들의 친일 행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안중근 아들 안준생은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 이토 히로쿠니에게 아버지의 행동을 사과하는 등 일본의 선전도구로 이용됐다.

안중근 아들 안준생의 방문 때 총독부 외사과장이 동행하는 모습도 신문에 대서 특필되기도 했다.

안준생은 '호부견자'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된다. 안준생은 1952년 부산에서 사망했다. 부인과 자식들은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중근 아들, 아버지가 어떻게 한 독립운동인데", "안중근 아들, 그런 역사가 있었구나", "안중근 아들, 변절의 이유가 뭐였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