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기기로 유럽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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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기기로 유럽시장 공략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3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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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기기로 유럽시장 공략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G전자가 오는 14일부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냉·난방공기정화 제품 전시회 '칠벤타 2014'에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기기를 대거 출품키로 해 주목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하는 대표 제품은 10년 넘게 축적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 히트 리커버리'다.

이는 호텔·병원·사무실 등 대형건물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인 냉난방효과측정계수(COP) 8.5를 달성했고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난방제품인 바닥난방과 온수용 시스템 보일러 '하이드로 킷'은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온수용으로 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77% 줄였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52% 줄인 저탄소 친환경 제품이다.

LG전자는 용량을 7종으로 확대한 가정용 고효율 히트펌프 난방기기인 '써마V'와 국제 디자인상을 휩쓴 가정용 룸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도 각각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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