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상태바
비정상회담 타일러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정상회담 타일러

비정상회담 타일러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비정상회담 타일러 소식이 화제다.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타일러가 친누나의 결혼식에서 김춘수 시인 '꽃'을 축시로 낭송했다. 타일러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친누나 결혼식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이 부분을 의역했다"고 설명했다. 

또 "낭송이 끝난 뒤 사람들이 와서 뭔가 발음이 이상하다면서 미국 사람 같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정말 한국 사람이네", "비정상회담 타일러, 한국인의 정서 제대로 이해하네", "비정상회담 타일러, 미국 사람들도 재미있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