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야하면 '벌금'…"교복도 입지마"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대학축제 선정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학축제 기간 동안 일부 학생들이 주점을 운영하면서 지나친 노출의상 등을 입고 호객행위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일부 여자대학에서는 선정적인 의상을 제한하고 벌금 부여를 하는 등 규제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선정적인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는 의상으로 '교복'을 들어 논란을 낳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축제, 지성인답게 합시다", "대학축제, 왜 하필 주점이지", "대학축제, 여대생들이 술집 여성을 따라 하는 건 부끄러운 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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