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음주 갑질' 박희태 고문 '성 갑질'…표창원의 '핵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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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음주 갑질' 박희태 고문 '성 갑질'…표창원의 '핵돌직구'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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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의원

김현 의원 '음주 갑질' 박희태 고문 '성 갑질'…표창원의 '핵돌직구'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박희태 새누리당 고문을 향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돌직구'가 화제다.

지난 17일 김현 의원은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5명과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술자리 후 귀갓길에 부른 대리기사와의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표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국가 사회 전체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 만으로도 김현 의원은 정치적 윤리성과 도덕성에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가장 큰 문제는 낮에는 다른 돈벌이에 매진하고 밤에는 한 건당 몇 천원 남짓 받으며 건강 팔아 힘들게 일하는 대리기사에게 행한 '갑질 패악'"이라며 "더구나 국회의원의 지위와 힘을 내세웠다면 아주 질 나쁜 갑질"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해 구설수에 오른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는 '성 갑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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