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발효, 상면 '에일맥주' 하면 '라거'…"도대체 어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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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발효, 상면 '에일맥주' 하면 '라거'…"도대체 어떤 차이?"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5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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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발효, 상면 '에일맥주' 하면 '라거'…"도대체 어떤 차이?"(사진은 오비맥주의 에일스톤)

맥주발효, 상면 '에일맥주' 하면 '라거'…"도대체 어떤 차이?"

에일맥주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일반 발효주들과의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에일맥주는 진한 향과 쓴맛이 차이점이다. 일반 라거맥주가 청량감이 가득한 것과는 반대되는 것.

이러한 특징은 발효되는 방식의 차이점 때문이다. 에일은 맥주가 발효되면서 거품과 함께 발효통의 위쪽으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효모로 만든다.

반면 라거는 맥주발효가 끝나면 아래로 가라앉는 효모를 사용해 만든다.

국내에서도 처음에는 색다른 맛과 색깔로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에는 별다른 힘을 못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일맥주의 매출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모두 1% 미만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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