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비싼 차가 덮개 씌우고 운행 못해"… 거침없는 베드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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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비싼 차가 덮개 씌우고 운행 못해"… 거침없는 베드신 철학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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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경

하나경 "비싼 차가 덮개 씌우고 운행 못해"… 거침없는 베드신 철학

하나경의 노출연기에 대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쓰링'(감독 김호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반복되는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노출 수위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며 "배우는 보여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고 작품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옷을 입고 하는 건 연기고 벗고 하는 건 연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며 "노출 연기를 색안경을 쓰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경은 "비싼 차가 덮개를 씌우고 운행할 순 없지 않겠느냐"며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매 작품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하나경, 노출연기 지론있네" "하나경, 본인이 당당하면 뭐 어때" "하나경,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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