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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는 알뜰폰(MVNO)을 서비스 브랜드 'Umobi(유모비)'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에서 저렴한 LTE요금제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한다.
이를 위해 총 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이중 '로그 LTE 30'은 월기본료 3만원에 음성 160분, 데이터 750MB가 주어진다. USIM요금제는 요금할인이 기존 LG유플러스 동종 요금제 대비 50%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디어로그는 연내 중저가 LTE요금제와 콘텐츠가 결합되는 콘텐츠요금제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고품질 LTE와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미디어로그의 홍장표 알뜰폰 담당은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의 목표는 실용을 추구하는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와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디어로그 알뜰폰이 고객들로부터 '국민 LTE폰'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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