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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노르웨이산 냉장 연어 '살마 순살 연어회'를 판매한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연어회는 가정에서 횟감용 연어를 썰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 포장된 상품이다.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기존 연어회는 어획 후 4일 정도 후에 국내에 들어와 손질 및 가공됐으나 살마 생 연어는 노르웨이 현지 업체인 살마에서 양식부터 가공, 손질, 포장까지 완료, 완제품으로 들어온다.
박테리아 번식이 가장 적은 1°C를 유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포장만 뜯어 바로 손질해 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면서도 안전하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유성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24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순살 연어회가는 180g 기준 1만1800원, 고소한 뱃살 연어회는 300g 기준1만5800원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연어회보다 20~30%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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