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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 막장싸움 |
카메룬 막장싸움, 조기축구 한 장면?…"글로벌 나라 망신"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카메룬 막장싸움이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브라질 마나우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의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메룬 수비수 아수 에코토와 공격수 무칸디오는 후반 종료직전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두 사람은 팀이 4-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를 하던 중 마찰을 빚었다.
무칸디오가 아수 에코토를 향해 거친 말을 내뱉었고 아수 에코토는 즉시 무칸디오를 머리를 들이받으며 불만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메룬 막장싸움, 거의 조기축구 수준", "카메룬 막장싸움, 글로벌 나라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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