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용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내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목욕탕이 있는 사우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장,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동측 및 북측에는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 중앙광장, 근린공원과 산책로, 캠핑장, 가든팜,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 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는 오는 16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1일 특별공급,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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