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와 손잡고 '체험형 숍인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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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전자와 손잡고 '체험형 숍인숍' 오픈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09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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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체험형 숍인숍(Shop In Shop)매장으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숍인숍 매장은 최신 단말 구매 결정 전에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와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배치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핏'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KT는 이번 숍인숍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거나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매장에서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애버랜드 자유이용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KT는 '갤럭시S5'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상품인 '올레폰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을 준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자사의 고객들이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숍인숍 매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체험 그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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