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주총, 김성수 사외이사 선임 등 원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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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주총, 김성수 사외이사 선임 등 원안 통과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2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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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수 사외이사 선임건과 남궁은 감사위원 선임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으며 현금배당 보통주 6500원, 우선주 6550원을 확정했다. 지급일은 내달 18일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이날 오전 본사 강당에서 제 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2500원, 우선주1 2550원, 우선주2는 2500원으로 확정했다.

사내이사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백정기 부회장이 새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와 감사에는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와 김성호 아모레퍼시픽그룹 상근감사가 각각 재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8953억9100만원, 영업이익 4698억5100만원, 당기순이익 355억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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