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제과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신항범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사외이사로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하고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건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롯제제과는 지난해 매출액 1조7469억원, 영업이익 1096억원, 당기순이익 73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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