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장애인복지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달식에는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전 고용노동부장관),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기금은 장애인의 복지·인권 증진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조성 프로그램 운영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10년간 꾸준하게 추진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업계 리딩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정진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가 2014년부터 10년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한 장애인 복지기금은 약 3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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