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수주 경쟁력에 대한 호재가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일대비 1.61%(500원) 상승해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7만3362주로 전일 대비 10%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 김현 연구원은 "2014~2015년 해양부문의 원가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4.2% 내렸다"며 "그러나 올해 실적의 핵심은 본사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충당금 감소 등으로 대외 악재보다는 업황을 선도하는 수주 경쟁력이란 호재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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