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외인 1300억원 순매수…코스피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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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외인 1300억원 순매수…코스피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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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1300억원 넘는 순매수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27일 코스피는 7.66포인트(0.39%) 상승한 1978.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에 1965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장 초반 미약한 순매수를 기록하던 외인이 점차 순매수 물량을 늘리자 상승으로 전환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늘리면서 종가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은 133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606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50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45포인트(0.17%) 오른 257.70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58으로 2일 연속 백워데이션이다. 거래량은 11만2902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379계약 늘어난 12만806계약이다.

외국인은 734계약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83계약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1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7억300만원 순매도며 비차익거래는 1422억8200만원 순매수다.

V-KOSPI는 0.16포인트(1.18%) 하락한 13.4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서비스, 증권이 1%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은 1.90%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000원(0.07%) 하락한 134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은 1%이상 빠졌다. 반면 NAVER는 4.21% 올랐으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2%이상 뛰었다.

상한가는 CS홀딩스, 골든나래리츠 2종목이며 상승 390개, 하락 412개, 보합 77개다. 하한가는 없다.

코스닥은 0.86포인트(0.16%) 하락한 528.3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86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11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02% 하락했으며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반도체가 1%이상 빠졌다. 반면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는 1% 넘게 올랐다.

상한가는 KCI, 오이솔루션 등 5종목이며 상승 394개, 하락 510개, 보합 86개다. 하한가는 와이즈파워와 디스텍 2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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