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시계 "눈금과 바늘 조차도 없어! 미니멀리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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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시계 "눈금과 바늘 조차도 없어! 미니멀리즘의 극치!"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9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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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없는 시계

얼굴 없는 시계 "눈금과 바늘 조차도 없어! 미니멀리즘의 극치!"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눈금과 시침분침이 없는 '얼굴 없는 시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굴 없는 시계'는 아날로그시계라면 당연히 갖춰야할 눈금과 바늘이 없다. 단, 정확한 시각은 확인할 수 없는 대신 5분마다 진동이 울리며 시간의 흐름을 알려준다.

시계를 고안한 노르웨이 디자이너는 "'시간의 주관성'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얼굴 없는 시계의 의도를 설명했다.

같은 5분이라도 상황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느껴지는 시간의 주관성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찾아보라는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얼굴 없는 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없는 시계 정말 뜻깊은 디자인이다", "얼굴 없는 시계 정말 쓸데 없네", "얼굴 없는 시계 사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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