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서울 삼성동 본사 1층에서 자체 운영중인 'W카페'의 신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직원들에 대한 복지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운영해 왔으나 최근 사업성이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작용, 해당 시장에 뛰어들기로 전격 방향을 잡았다.

향후 가맹점 관리, 원재료 조달 등 구체적 운영관리는 위메프 내부에 꾸려진 커피사업팀이 이끌 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 관계자는 "기존 운영했던 W카페를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사업팀이 꾸려져 있는 만큼 우선은 가맹점주 모집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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