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25주년, 누적판매 27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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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25주년, 누적판매 27억 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27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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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뚜기는 1988년 출시 이후 25주년을 맞은 '진라면'이 지난해 기준 누적판매 개수 27억 개, 누적매출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는 AC닐슨 기준 지난달 16.1%의 시장 점유율로 농심에 이어 국내 라면시장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는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라면' 110g 기준 나트륨 함량을 1970mg에서 1540mg로 낮췄다. 매운맛 라면은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기존 맛을 강화하면서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 소재를 다양화했다.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 '진라면'은 젊은 층과 소통하는 청년 브랜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JIN & JINY'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의 '진라면'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진라면'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27개국에 수출, 약 50만개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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