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외인·기관 쌍끌이…코스피 20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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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외인·기관 쌍끌이…코스피 20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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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2020선을 넘어섰다.

2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16.17포인트(0.81%) 상승한 2022.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20선으로 갭업 출발한 후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2031선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기관의 선물 순매도가 2200계약까지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반납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8억원, 8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19일 이후 첫 쌍끌이 순매수다. 연기금은 47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3.20포인트(1.21%) 상승한 267.0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721계약 늘어난 11만9296계약이다. 외국인은 64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228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은 152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3일만에 동시 순매수로 각각 109억5700만원, 1286억5500만원 매수우위다.

V-KOSPI는 0.04포인트(0.28%) 오른 14.45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96%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 운수창고, 증권,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 전기전자가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은 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5000원(1.03%) 오른 14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31% 뛰고 있다. 또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1%이상 오름세다. 반면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2.84포인트(0.56%) 상승한 506.9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5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14일 이후 첫 쌍끌이 순매수를 시전 중이다. 연기금은 11억원 매수우위 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2.62% 오르고 있으며 디지털콘텐츠, 종이목재, 운송이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인터넷, 금융, 통신장비는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50원(0.12%) 하락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홈쇼핑은 4.77% 급등 중이다. 또 씨젠과 CJ E&M은 각각 3.04%, 2.61% 오르고 있으며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도 1%이상 오름세다. 반면 메디톡스는 1.12%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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