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 통보 '잠수 타다 문자로 통보하기'
상태바
최악의 이별 통보 '잠수 타다 문자로 통보하기'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22일 17시 4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악의 이별 통보 (자료사진)

최악의 이별 통보 '잠수 타다 문자로 통보하기'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최악의 이별 통보, 최악의 이별 통보 방법은 '말 없이 잠수 타기'와 '문자 통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여 4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악의 이별 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37%)'를 최악의 이별 통보 유형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을 꼽았다.

여성은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의 순이다.

최악의 이별 통보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 아직도 이렇게 매너 없는 사람이 있나?", "최악의 이별 통보, 잠수는 진짜 아니지", "최악의 이별 통보, 나도 문자로 당해본 적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