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올자산운용, 마포구 신축 호텔 매입
상태바
하나다올자산운용, 마포구 신축 호텔 매입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06일 15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서울 마포구에 신축 예정인 호텔신라 비즈니스 호텔(마포 신라호텔)을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마포 신라호텔은 지상 24층, 지하 4층, 총 387객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토지 매입 및 인허가가 완료돼 지난 6월에 착공됐고, 2015년 7월 준공, 2015년 9월 임대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마포 신라호텔은 삼성물산이 시행 및 시공하며, 호텔신라와 15년 책임임대차 계약 체결이 완료됐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비즈니스호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마포 신라호텔은 공덕로터리에 위치해 도심, 여의도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