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대한유화(006650)가 실적 개선세 대비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유화는 5250원(11.97%) 상승한 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석유화학업황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 대한유화 실적은 벌써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대한유화는 지난해 영업손실 48억원에서 올해 이익 485억원, 내년 900억원 가량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대한유화의 PBR은 현재 0.4배 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0.3배 수준에 근접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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