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나 장례식 |
해나 장례식, 천사같은 아기 해나와 '안녕'…美 성당서 치러진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해나 장례식 소식이 전해졌다.
MBC '휴먼다큐 사랑' 유해진 PD는 10일 블로그를 통해 "이제는 해나를 놓아 줘야 합니다. 해나는 하늘로 올라가 예쁜 별도 되고, 맑은 달도 돼 우리 곁에 항상 머무를 겁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유 PD에 따르면 해나의 장례식은 미국의 한 성당에서 천주교식 장례 미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례식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치러진다.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오전 3시30분이다.
해나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으로 지난 4월 세계 최연소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갑작스레 상태가 악화돼 지난 7일 눈을 감았다.
한편 해나 장례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나 장례식, 예쁜 별이 되렴 아기야" "해나 장례식, 천사 같은 해나의 미소가 눈에 선하다" "해나 장례식, 예쁜 그 모습 잊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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