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는 야외활동 시 아이들을 진드기로부터 보호해줄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 벅스'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제조회사인 '맥스팜'이 생산하고 아가방앤컴퍼니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이 제품은 독일 바이엘사가 개발한 인체에 무해한 진드기 기피성분 '이카리딘'을 함유해 안심하고 피부에 직접 분무할 수 있다. 레몬향으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하기 좋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살인진드기'의 출현으로 야외활동 시 각종 벌레 퇴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에 효과는 물론 안전성까지 갖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행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