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3학회, 주파수 배분 논의 공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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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3학회, 주파수 배분 논의 공동심포지엄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6월 0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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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디지털 전환으로 여유가 생긴 700㎒ 대역 주파수의 활용 방안을 놓고 방송·통신 3학회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방송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통신학회는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파수 정책 합리성 제고를 위한 방송통신 3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해법 마련에 나선다.

정부조직개편으로 주파수 정책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원화돼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시행이 쉽지 않은 만큼 공동 세미나를 통해 주파수 배분 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합리성 논의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심포지엄에서는 홍인기 경희대(전자전파공학) 교수가 '합리적인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방안'을, 정인준 대구대(경제학) 교수가 '주파수 정책의 합리성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또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와 박덕규 목원대(정보통신공학) 교수가 '700㎒ 주파수 대역의 합리적 활용방안'을 내놓는다.

한진만 강원대(신문방송학) 교수, 홍대형 서강대(전자공학) 교수, 유의선 이화여대(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상택 이화여대(경제학부) 교수,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최동환 방송기술인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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