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중국 장쑤성에 중국내 13번째 영업점인 우장지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장지역은 반도체, 정보통신, 광케이블 등 중국 내 IT산업 제조기지 중 하나로, 100여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약 1000개의 외국기업이 진출한 경제기술개발구다.
기업은행은 우장지점을 통해 현지 진출 한국 중소기업에 현지금융은 물론 외환거래, 자금관리(CMS)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중국에 진출한 기업은행은 2009년 중국 현지법인을 세워 현재 톈진, 칭다오, 선양, 옌타이, 쑤저우, 우한 등에 총 13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