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롯데마트는 낱장 타월을 시중가 보다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과 타월 수요 급감,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타월 중소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타월제품은 극세사, 죽사 등 기존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핸드 타월류 1500원, 세면 타월류 2000원, 목욕 타월류는 8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해변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타월, 비치 타월 등도 함께 준비돼있다.
이현정 롯데마트 청소욕실 팀장은 "이번에 준비한 타월은 중소협력업체와 함께 30만장 가량을 사전 대량 기획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시중가격 대비 50% 이상 저렴하고 평균 중량은 20% 가량 더 나가는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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