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LTE스마트폰 '퍼셉션' 북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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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LTE스마트폰 '퍼셉션' 북미시장 진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5월 10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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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퍼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퍼셉션은 4.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1.5GHz 듀얼코어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플러스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이 제품에는 팬택이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모션인식기능이 탑재돼 터치하지 않고도 손동작만으로 전화받기, 음악재생, 화면 넘기기, 단축번호 불러오기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팬택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버라이즌을 통해 모바일 핫스팟 'MHS291LVW'을 선보였다. 모바일 핫스팟은 3G 또는 4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무선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신학현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은 "북미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사업자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북미 LTE 시장 내 팬택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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