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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 꽃미남 '임상협'이라 쓰고 '가슴떨림'이라 읽는다
K리그 최고 꽃미남에 부산 아이파크의 임상협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 임상협이 최고 꽃미남 자리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총 1845명으로 임상협은 이중 557표를 받았다.
K리그 최고 꽃미남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K리그 최고 꽃미남 임상협이네" "K리그 최고 꽃미남, 정말 잘생겼다" "K리그 최고 꽃미남, 부산 아이파크 경기 놓치지 않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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