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개 상장사 7900만주 보호예수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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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개 상장사 7900만주 보호예수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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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5월 중 12개사 주식 7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코스피에서는 KT, 금호석유화학, CJ헬로비전, 동원시스템즈, 지엠비코리아의 주식 6500만주가 풀리며, 코스닥에서는 세호로보트, 비아트론, 한국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 바른손게임즈, 지아이블루, 비트컴퓨터의 주식 1400만주가 풀린다.

5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량은 지난달 3400만주에 비해 129.2% 증가했고, 지난해 5월 6600만주보다는 19.2% 증가했다.

보호예수는 해당 주주의 주식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로,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M&A) 때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나 벤처금융회사의 불공정 차익거래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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