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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문화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 폭은 그만큼 넓어졌지만, 계절이나 유행에 상관 없이 남녀노소 전 연령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테디셀러 인기 메뉴는 많지 않다. 삼겹살전문점 등의 고깃집은 본격적인 외식문화가 형성되던 80~90년대부터 2000년대 이후 지금까지도 인기 외식메뉴로 유망 사업 아이템으로 건재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를 비롯한 다수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들의 고깃집 창업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선호와 실제 수요가 높은 만큼 타 업종에 비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고수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다수 프랜차이즈 고깃집은 여타의 요식업, 서비스 업종에 비해 매출 및 사업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점률 또한 극히 낮은 수준이다. 체계적인 사업 시스템과 우수한 메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증가가 고깃집 강세의 주요 배경이다.
고깃집창업은 어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일반 음식점과 달리 고깃집은 주방의 손맛보다 고품질의 원육을 공급하는 물류 시스템이 곧 메뉴의 맛과 품질을 결정 짓는다. 또한 합리작인 가격경쟁력, 매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 소비자들의 만족을 배가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등도 중요한 요소다.
프랜차이즈 '구이가'는 고깃집 프랜차이즈의 대표적 성공 사례 중 하나다. 이 브랜드는 론칭 초기부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육가공전문 공장과 유통센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결과 최상급 원육을 최저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또한 구이가는 지속적인 혁신과 R&D를 통해 대표 고기프랜차이즈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취합해 새로운 메뉴를 정기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최근에는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와 함께 '가스 버너와 숯불 로스터가 구비된 듀얼 조리기구' 등을 특허출원(20-2013-0001509) 하기도 했다.
구이가 배승찬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맹점과의 상생과 신뢰라는 원칙을 지켜낸 것이 100호 가맹점 달성이라는 결실로 맺어졌다"며 "한 가족처럼 결집되어 있는 전국 가맹점들이 구이가의 자긍심이자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겹살전문 프랜차이즈 구이가(www.92ga.co.kr)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13 부산 창업박람회'를 통해 부산 및 영남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의 상세한 성공 스토리와 고깃집창업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