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과 中 시장 겨냥…모바일 대출 출시
상태바
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과 中 시장 겨냥…모바일 대출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0606034100002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KEB하나은행이 중국 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과 제휴해 모바일 대출서비스 마이지에베이를 출시한다.

양사의 협업으로 출시된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 기기에서 대출 신청, 한도 확인, 대출금액 및 기한 설정 등 본인 계좌로 실시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500~30만위안(한화 약 8만5000원~51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5.48%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마이지에베이는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알리페이의 10억명 이용자 자원을 통해 하나은행의 해외 손님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