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8800억 규모 신약 후보 기술 수출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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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8800억 규모 신약 후보 기술 수출 소식에 급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7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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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한양행이 미국 제약기업인 길리어드와 8800억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8.86%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에는 15% 이상 오르기도 했다.

개장 전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Inc.)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7억8500만달러(8766억원)다.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와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7억7000만달러를 합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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