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감성음색' 크리스마스 밤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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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감성음색' 크리스마스 밤 물들인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7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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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가 크리스마스 밤을 특유의 음색으로 물들인다.

27일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미자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7시에 각각 '2018 이미자 크리스마스 효(孝) 디너쇼'를 연다.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에서 그는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동백 아가씨' 등 히트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방송인 이택림의 진행 속에서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미자는 "항상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며 "조금 있으면 데뷔 60주년인만큼 '노래 환갑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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