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인액터스 국내대회는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인액터스 팀들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 자리로 1000여명의 학생과 기업인,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승객과 소통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청각장애인이 택시운전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 '고요한 택시'를 기획한 동국대학교 인액터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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