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통합지수 'KRX300' 내달 첫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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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통합지수 'KRX300' 내달 첫선 보인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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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 종목 비중을 높인 새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이 내달 첫선을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의 편입 예정종목을 30일 공개했다. KRX300 구성종목은 유가증권 237종목, 코스닥 68종목 총 305종목으로 구성됐다.

KRX300은 원래 코스피 232종목과 코스닥 68종 등 300종목으로 구성하게 돼 있으나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00종목을 선정한 뒤 지수에 포함된 코스피 5종목이 분할·재상장하면서 종목 수가 늘었다.

거래소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KRX300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다. KRX300은 2월 5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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