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추석 연휴 고객몰이 나서
상태바
외식업계, 추석 연휴 고객몰이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가 사상 최장인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고객몰이에 나섰다. 연휴 기간 외식이나 음식을 주문해 먹는 가족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는 '슈퍼시드 앤 스테이크 피자'를 연휴에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상품권 도미노콘을 4장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히어로즈 데이'를 통해 1일 국군의 날에는 현직 군인, 공익근무요원에게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는 추석 당일에도 전국 38개 매장이 정상 영업하고, 연휴 기간 모든 메뉴를 서비스한다.

빕스는 '월드푸드마켓' 도입 1주년을 맞아 멕시칸 폭립, 그릴치킨, 타코, 부리또 등으로 대표되는 '멕시칸 코요아칸 마켓' 메뉴 추가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말까지 매장에서 'CJ외식 전용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To-go 치킨'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샐러드 바 1인 식사권'을 각각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디저트 선물 세트 6종을 출시했다. 아이스 모니카 세트는 △초콜릿 코팅 바닐라 △밀크 초콜릿 △그린티 3가지 맛으로 이뤄졌으며,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샌드한 아이스 모니카 6개가 한 세트다.

이외에도 △디저트 샘플러 세트 △디저트 파티 세트 △올인원 세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긴 연휴를 노린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의 열기가 뜨겁다"며 "각 브랜드가 준비한 먹거리 행사로 풍성한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