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메가트럭 고객 초청, 글램핑 이벤트 개최…80가족 대상, 내달 2차로 나눠 3곳서 진행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트럭 마이티, 메가트럭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선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내달 마이티와 메가트럭 고객 가족을 초청해 글램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중형트럭 고객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 저녁 만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가족 문패 만들기, 가족 운동회, 어린 자녀를 위한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투명우산 나눔캠페인도 각각 펼쳐진다.
행사는 △10월 21일~22일 가평 둥지 글램핑장 △10월 28일~29일(일) 공주 파크오브드림, 고성 블루웨일 글램핑 등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직원의 추천을 받은 40가족(120명)과 사이트를 통한 4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중형트럭 고객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티, 메가트럭이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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