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주영 기자]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이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발대식을 개최한다.

연맹은 태권도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대 국회의원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당대표, 원내대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연맹은 태권도 진흥 정책 연구와 관련 법 정비, 정부 및 태권도 관련 기관에 대한 정책건의, 국회의원의원 태권도 상호 교류증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동섭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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