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김도진 은행장은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대표하는 얼굴이 돼주길 바란다"며 이씨에게 사원증과 뱃지를 달아주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씨는 "주어진 막중한 임무에 기분이 좋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행사에 앞서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이정재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씨는 당초 약속된 시간을 넘기며 몰려든 팬들의 사인과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이씨를 모델로 기용해 '강하고 탄탄한 은행', '변화와 혁신하는 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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