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구매 계약 5천대 돌파…전국서 다양한 판촉 이벤트 진행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순 선보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나는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5012대가 팔리며 일찌 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2만6000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이다.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1.6 디젤 엔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차량 가격은 1,895만원부터 2680만원(가솔린)이며 디젤 모델은 여기에 195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현대차는 내달 현대백화점, 현대시티몰, 강남스퀘어, 타임스퀘어 등 젊은 세대들이 밀집하는 주요 지역 42개소에서 코나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이업종과도 활발한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도 이날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스토닉 공개행사를 갖는다. 스토닉은 내달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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