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가 수입 브랜드, 불황에 '털썩'

경기와 상관없이 승승장구해 왔던 해외 고가 수입 브랜드도 불황에 무릎을 꿇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일부 매장에선 전년 대비 감소율이 20%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루이뷔통은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인 지난 24일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루이뷔통 매장 앞으로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