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출하액, 사상처음 PC 추월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PC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매출액은 애플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액 전망치는 2천396억달러에 달해 PC(2천186억달러)를 처음으로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작년 스마트폰 출하액은 2천45억달러로 PC(2천274억달러)보다 229억달러 적었다. 그러나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은 작년보다 17.2% 늘어나고 PC는 3.9% 줄어 역전될 전망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