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3년2개월來 최대폭 ↓

환율 하락으로 수입가격이 낮아지며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다. 이는 2009년 10월(-3.1%)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연합)

환율 하락으로 수입가격이 낮아지며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다. 이는 2009년 10월(-3.1%)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