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여의도 상륙

호텔 체인인 힐튼 월드와이드가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을 12일 개장한다. 호텔은 여의도역과 연결된 IFC(국제금융센터) 서울을 구성하는 4개 빌딩 가운데 하나다. 이 호텔의 내부에 위치한 나선형 계단은 1층 로비에서 5층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한국기록원을 통해 대한민국 최장기록(36.5미터) 나선형 계단으로 인증받았다.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 닐스 아르네 슈로더(왼쪽 두번째)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나선형 계단을 배경으로 직원들과 함께 호텔 건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