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35억짜리 명품시계!'

24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파르미지아니社'의 시계가 전시돼 있다. 눈은 사파이어, 코는 루비로 장식된 검정색 고양이의 두 발과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쥐가 시침과 분침 등의 역할을 해 시간을 알려주는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35억원이라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 브랜드를 비롯해 아니라 오데마피게, IWC, 부쉐론 등 20여개 명품 시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워치 페어'를 오는 28일까지 연다.(연합)
